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이경희), 중부캠퍼스(관장 고선주)와 사단법인 한국치매협회(회장 우종인)간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사)한국치매협회와는 이번 2학기때 "시민후견인"을 함께 운영합니다.


시민후견인은 성년후견제도에 대해 배우고 후견인의 역할, 피후견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준비된 시민후견인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50+세대를 위한 맞춤형 과정입니다.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합니다.


문재인정부에서 인지증장애를 가진 분들을 포함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서비스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고 오랜동안 실질적인 사회서비스를 현장에서 구현해온 서울시의 활동에 저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도 교육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번 과정은 9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13시에 중부캠퍼스(교실 301)에서 진행하구요, 교육을 수료하시면 향후 서울시의 관련 보람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민후견인으로서 활동하기를 원하시는 모든 분 환영합니다.

 

http://www.50plus.or.kr/scc/post.do?id=55309 (문의 : 중부캠퍼스 50+상담센터 460-5250~1)

 

미니쿠퍼스를 직접 몰고 오신 우종인회장님의 젊고 멋진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생리적인 나이(주민등록번호에 나오는 생년월일?)에 너무 집착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몸의 나이, 마음의 나이, 꿈의 나이를 갖고 우리 인생의 선배님을 바라보고 소통, 공감하는 지혜가 후배들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