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0+뉴딜인턴십 『50+중소기업 전문인력』 50+뉴딜인턴십 참여자 인터뷰

“50+중소기업 전문인력 인턴십, 세대 차이를 넘어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인연”



  더위가 절정이던 지난 7월29일, 서울50+뉴딜인턴십 『50+중소기업 전문인력』에 참여하고 있는 이남기 님을 만나기 위해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지움홀딩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지움홀딩스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정확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자 ‘어린이뉴스’를 운영 중으로 이남기 참여자는 미디어 본부에서 어린이 뉴스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턴십 기간동안 43건의 어린이뉴스 육아백서 기사를 썼고 튼튼쑥쑥 어린이 뉴스 유튜브도 개설하여 활동 중입니다. “어린이 뉴스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하겠다”는 이남기 참여자의 서울50+뉴딜인턴십 『50+중소기업 전문인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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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 남부캠퍼스 이광민 PM과 지움홀딩스 이남기 기자(참여자)

 

 

Q1. 퇴직 전 주요 경력과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평화방송 신문편집국 기자, 한국생산성본부 조사출판부 편집역, 월간 자동차생활 편집부 차장, 월간 스페셜카 발행인, 비바베트남 발행인, 하노이한인회 한인소식지 편집장 등 미디어 분야에서 35년여를 근무했습니다. 취재기획, 편집, 영상제작 등의 일을 했습니다.


 

Q2.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업 소개와 하고계신 업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지움홀딩스는 영상 제작과 인터넷 뉴스 등의 미디어 사업과, 카페, 프랜차이즈 분야의 F&B 사업, 예비창업자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각종 비즈니스 업무를 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 미디어사업본부에서 인터넷 뉴스매체인 “어린이뉴스(www.koreacen.com)”에서 기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취재기획, 기사작성, 인터뷰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일해왔던 분야라 어려움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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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기 참여자의 어린이뉴스(www.koreacen.com) 기사

 

Q3. 서울50+뉴딜인턴십 『50+중소기업 전문인력』에 참여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스마트폰 활용과 유튜브 영상제작 등에 관한 강의활동을 하다가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멈춰버린 상황에서 인턴십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랜서 활동에 익숙해지고 오랜 기간 동안 조직에 참여하여 일을 하지 않았기에 처음엔 망설이기도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Q4. 『50+중소기업 전문인력』은 중소기업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경력전환과 재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이번 인턴십을 통해 재취업에 도움이 되었거나, 또는 재취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일하고 있는 지움홀딩스는 아직 설립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경영진과 직원들 모두 젊은 편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방식에 충실하면서도 회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시도하지 않은 분야의 일을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직접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 평소 직무와 연관이 있는 신기술이나 트렌드에 대한 탐구와 학습에 관심을 갖고 50+ 강좌를 비롯해 전문 분야의 스터디를 통해 자기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인턴십으로 세 달째 근무 중인데 제 경험이 젊은 기업에 도움이 되고 회사의 성장과정을 함께 하는 것도 큰 즐거움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지움홀딩스에서 인턴십 기간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습니다.



Q5. 인턴십에 참여하시면서 어려움이나 어려움을 극복한  노하우를 말씀해주세요!

  회사가 50+인턴십 참여 전 직원들 평균연령이 35세였는데 제가 이곳에 근무를 하면서 평균연령을 꽤 올려 놓았습니다. 근무를 시작한 1개월간은 무척 힘들었습니다. 직무의 어려움 보다는 젊은 직원간의 소통 방식 등 이전 직장생활 했을 때와 변한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대두되는 문제나 어려움은 일단 무조건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조금씩 나를 변화 시켜 새로운 근무 환경에 맞춰가고 있습니다. 조직 내의 한 일원으로 무엇인가 도움이 되는 결과를 생각하면서 적응하고 노력했습니다. 현재는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젊은 대표를 비롯하여 젊은 직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즐겁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Q6. 앞으로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50+선생님들을 위해 50+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때 필요한 태도나 마음가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제 경우는 예전에 하던 일의 연장선에 있는 동일한 직무라 힘들지는 않았지만 인턴십 참여 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회사의 직무에 대한 경험이나 관심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직무와 일에 대한 도전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많은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Q7. 마지막으로 2021년 50+중소기업 전문인력 사업 참여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상세하고 배려있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0+인턴십 참여를 통해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고 50+뉴딜인턴십 『50+중소기업 전문인력』을 통해 근무처에서 새로이 만난 젊은 직원들과의 인연도 좋은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 이 인턴십 사업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퇴직 이후 다음 경로를 고민하고 있는 50+세대분들이 있다면

서울50+뉴딜인턴십 『50+중소기업 전문인력』 참여를 추천합니다!" 

 

 

 

 

“지혜를 채용하라” 서울50+뉴딜인턴십  『50+중소기업 전문인력』


서울50+뉴딜인턴십 『50+중소기업 전문인력』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50+세대 및 퇴직 전문 인력에게 중소기업에서의 풀타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턴십 참여 기업에는 50+세대 전문 인력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해 50+세대의 성공적인 경력 전환 및 다양한 영역의 세대 간 협업 사례를 확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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