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낭독극을 준비하며 낭독극으로 끝내긴 아쉬웠던 우리 달콤은

외부 연출을 모시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문예신 연출이 온 후 우리들의 소원피크닉은

대규모 재정비가 이뤄집니다. 기교가 아닌 실제 연기에 집중한 연습 내용으로 확 바뀌어 버린거죠.

문예신 연출님이 온 후

1. 캐릭터 이해와 분석 및 연기의 실제

2. 블로킹의 이해와 실제

3. 낭독극과 연극의 비교 이해

4. 이에 따른 캐스팅 정비 및 의상, 배경 정비

에 대한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대사를 암기하고 말하는 것에서 상대역의 대사를 듣고 감정을 담아 말하게 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고 할까요.

힘든 과정을 해내고 있는 달콤들의 낭독극에서 정극으로의 변화,

대사 암기 연극에서 감정 연극으로 의 변화,

어떠세요. 꼭 와 보셔야 하겠지요^^

12월 6일 저녁 7시30분 공연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