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명(행사명) :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워크샵 참가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

■ 일시 : 2019년 7월 13일 17시~18시 30분

■ 장소 : 상암동 문화비축 기지 탱크 2 야외무대

■ 참가자 : 회원 1명

■ 주요내용

-삶의 경험을 간직하고 있으나 소외되어온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춤을 추기- 자신의 고유성과 전체성을 회복

-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과 성장,

- 공동체와 사회문화를 건강하게 회복하며 공동의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몸으로 체화

■ 평가 및 향후 계획

- 창작 안무 정리하고 자료로 만들기

- 워크샵 관련 교육 받고 전달 연수하기

■

 

   

■ 기타(활동에 대해서 위에 양식에 담지 못했던 소개 내용이 있다면 자유로운 형식으로 글을 작성해주세요. 작성할 것이 없으시면 생략하시면 됩니다.)

상암동 문화비축 기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워크샵에서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 행사에 구경 온 사람들, 가족들과 함께 활동이 시작되었는데요. 따로 또 함께 2인조, 3인조로 모여 함께 즐거운 춤작업이 시작됩니다.

연구원들의 안내를 받아 점점 마음을 열고 참여하던 중, 하이라이트는 ‘마더스 프레즌트’라는 작품입니다. 머리에 옷이나 스카프를 이고 걷다 만나는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문명의 주고 받음. 용서의 마음으로 인사를 하고 스카프를 떨어뜨리면 두 손으로 공손히 받아 자신의 머리 위로 올려 다시 자기 길을 가고. 또 다른 사람 만났을 때 또 반복하는 작업인데요,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모두 하나됨을 경험합니다. 걷기춤에서 어린 아이들이 머리 위에 양말을 얹고 하면서 아이들 양말이 어른들 머리 위에 돌아가면서 얹어졌습니다. 함께 춤추는 사이에 모두 아름다운 하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