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접할때 마다 새록새록 어릴때의 추억이 떠 오르며 그시절로 되돌아 가는 느낌을 받는다.

핵가족화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띄기 쉬운 아동이나 우리 어른들이 어릴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재미있게 배우고

감성두뇌를 키울 수 있는 강의로 요즘과 같은 엔데믹시대엔 꼭 맞는 강의라 생각된다.

처음 이강의 프로그램을 봤을때부터 눈에 들어왔다. 혹시라도 수강신청이 안될끼 걱정할 정도로 반가웠다.

첫강에서는 마음열기로 남생이 놀이, 쎄쎄쎄로 서로 인사를 나눌 수 있고, 제기차기, 윷놀이는 협동심을 길러주니 좋고, 고수놀이, 수찾기놀이, 칠교놀이는 인지발달에 좋으며 죽방울놀이, 색종이 팽이놀이, 실팽이는 협응력, 주령구, 주사위 놀이는 사회성 발달. 산가지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는 정확하게 맞춰야하는것으로 정교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기억력과 추리력을 발달시키는 스무고개, 글짓기 놀이, 자기소개놀이 등 지금까지 배운것도 재미있었지만 앞으로 실뜨기, 강강술래, 대문놀이, 손치기,발치기 등 다음시간이 기다려지는 강의다.

이제 할머니가 되어 가지만 손자,손녀들에게도 가르치고 우리 어른들의 모임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몇강 남지 않은 막바지 놀이를 배우고 있지만, 명절이나 친구들과 여행갔을때도 응용하면 더 활기찬 모임이 될 것이라 생각되니 너무 좋다. 건강을 챙기면서 사회에 재능기부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강의를 더 활성화 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살아가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