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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50플러스센터 작가도전교실의 또 다른 쾌거!! 


격년으로 열리는 동서문학상 소설부분으로 양윤선 회원님이 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라고 하네요. 


1만8539편에 이르는 응모작에서 선정되셨다니, 멋지십니다.


양윤선 작가님의 <꿈속의꿈>은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 작품집’에 수록되었어요. 


많은 박수와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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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보러가기 - > 동서식품 ‘동서문학상’ 대상에 김은혜씨 소설 ‘두번째 엄마’ | 중앙일보 (joongang.co.kr) 

 


아래 글은 시니어신문에서 발췌한 꿈속의꿈 관련 내용입니다. 


 

총무 직을 맡고 있는 양윤선(59) 작가는 제16회 동서문학상 소설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작품은 ‘꿈속의 꿈’이다. ‘앙리 루소의 꿈’이란 그림을 소재로 미혼모와 입양에 관한 이야기를 썼다.

 

그는 작품에 대해 “꿈은 어떻게 보면 평화롭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정글도 꿈에서 깨고 보면 위험한 장소구요. 미혼모의 꿈이랑 현실을 접목시켜 풀어냈어요” 라고 설명했다.

 

양윤선 작가는 “평소 영화를 좋아해서 10년 넘게 개인 블로그에 영화리뷰를 썼어요. 

문학으로써의 글은 아니었지만 글쓰기 습작 비슷하게 된 거라 생각해요” 라며 소설가의 밑거름을 보여줬다.

 

양 작가는 또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하죠. 

초보 작가지만 앞으로는 글의 무게를 생각하며 소설 창작에 힘쓰겠어요” 라며 밝게 웃었다.

 

출처 : 시니어신문(http://www.seniorsinm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