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안성의 39살  삼남매의 엄마이고, 간호조무사를  하고 있는 김도은 이라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강의를 고등학교 학부모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처음 갈때 길을 조금 해매였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이 서울이 아니고, 항상 연락할 시간을 놓지다 보니 이렇게 온라인으로 상담신청 합니다.

오늘 처음가서 실내 들어서자 마자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그리고 요기 센터에서 여러가지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제가 다 알고싶고 하고 싶은것인데, 제가 사는곳과 제가 일하고 퇴근시간이 맞지 않아 일단 두가지만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내가 진정으로 알고싶어하는 분야의 우선순위가 없다보니 시간에 맞추어서만 강의를 신청하였어요.

나에게 맞는 강의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시간은 거의 오전인데 오전과 저녁반으로 편성은 안되는건지요?

마지막으로 저의 아이중 막내아이가 지적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보니까 강의료가 할인하는 부분이 있던데요.

장애인 항목은 장애인 본인만 가능한것인지? 아님 가족도 같이 할수 있는것인지? 궁금해서요.

고등학생 두명과 장애인 아이를 키우다 보니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여유가 없었는데요.

이제부터는 하나씩 하나씩 한걸음씩 한걸음씩 용기내어 내딪여 보려고 합니다.

제가 문의드린 두가지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