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에 대한 대승적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program조정에 대한 의견을 올립니다

 

1. 시쳇말로 58개띠의 baby boomer세대의 대거은퇴에 대한 염려가 팽배하고 있습니다 제2의 인생여정을 위하여 일자리를 만들어야 된다고 합니다

 

2. 은퇴자의 일자리는 비창의적이거나 노동집약적 일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회사원이었던 은퇴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에 돌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영업 소상공인 등 너무 많아서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3. 은퇴자들이 자신의 인문학적이면서 감성적 refresh 또는 재충전을 위한다면 역시 recreation적인 접근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취미문화적인 program을 확대하여 은퇴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취미오락적인 program과 접목하여, 사회공헌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 음악 미술 공예 등으로 접근하여 어느정도 기술을 연마한 다음에, 위문위로적 program에 참여하고, 가능하다면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진행하는 것이 50+재단이 심사숙고해야 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5.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업무적 일을 가르치고, 취업이 안되면 자영업에 도전하게 하고, 강사가 되게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리 많지 않을 퇴직금이나 그간 어렵게 마련한 노후적립금이 소진되는 어려움을 유발시키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간 업무에 지친 심신을 취미문화적인 program으로 회복시키면서, 어느정도 기능이 향상되면 위문공연 등을 하게 하여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0+재단에서 이러한 위문공연 또는 사회공헌의 길을 찾아 주는 쪽으로 업무를 확대해 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