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던 날

-전문강사 양성과정 7기-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50+서부캠퍼스 강좌 중 개설하자마자 수강신청이 마감되는 대표강좌 중 하나다 

지난 311일 오후 1서부캠퍼스 22A 교육실,  30명에 가까운 수강생이 출석했다.

 

 

 

"제 닉네임은 밝은 별입니다. 밝은 별이라고 불러 주세요.

왜 밝은 별인지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김재춘 강사

 

"하하하하"

 

 

"제 강의는 보이스 트레이닝, 강사 제스츄어/패션파워 포인트 만드는 법 등을 가르쳐 드리거나 강의처를 연결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모셔가는 강사가 되는 법, 팔리는 강의를 하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제가 일했던 분야를 콘텐츠로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수강생들의 공통적인 수강신청 동기다.

 

 

<수강생들의 전문 분야

인성교육, 금융, 법무부 공무원, 건강, 채무상담, 진로, IT, 성 상담, 영화, 인테리어직무교육, 채무, 구매, 이야기할머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고,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모였다.

 

"강의는 남들이 안하는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하고 강의 교안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목소리가 안 좋아도 말을 잘 못해도 됩니다. 그것을 보완할 방법을 습득하면 됩니다. 강사들만의 모임, 조합은 무수히 생겨나는데 잘 안됩니다그게 왜 안되는지 아십니까

다 강의할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그렇습니다강의를 따오는 사람은 없고 할 사람만 있어서 그렇습니다. 영업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강의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시도해야 합니다."

 

 

 

'강사 양성과정'이라고 하면 강의를 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김재춘 강사의 한 마디 한 마디는  

강의에 대한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하는 것이어서 앞으로의 강의에 더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1. 명함을 만들어라.

2. 시간투자와 집중을 해라.

3. 강의 분야별로 모둠을 만들어라.

4. 콘텐츠를 쪼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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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들이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며 가장 선호하는 일이 강사라고 한다

자신이 가진 경험을 이용해 자본없이 시작할 수 있고, 자기주도적으로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품위를 지키면서 성취감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더욱 신중하게 준비하고 철저하게 공부하는 자세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너무 쉽게 무턱대고 시작해서 시간과 돈과 열정을 투자해 강의를 신청한 수강생들을 실험대상으로 만드는 일은 적어도 없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전문강사 양성과정 7기"

 

이 강좌를 수료한 모든 분들이 모두 전문강사가 되어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래의 50+전문강사 여러분 시작을 응원합니다.

 

 

 글·사진=이광옥(50+학습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