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1일부터 26일까지 서대문 걷기 축제인 ‘트레일 페스타’를 연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서대문구 내 곳곳의 트레일 코스에서 ‘희망선과 함께 걷기’

7개 프로그램이, 25일 오후 7시에는 미국 서부 종단을 다룬 영화 ‘와일드’ 무료 상영회가, 26일 오후 1∼5시에는 홍제천 길에서 ‘서대문 에코티어링 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걷기는 솜다리, 금강초롱, 얼레지, 노루귀A, 노루귀B, 보보, 산보 등 7개 프로그램이 1∼2회씩 진행된다. 길이는 최단 코스가 5.2km에서 최장 코스가 8.1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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