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31일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 직원 워크숍이 제주도에서 열렸습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포함 총 6개 센터의 직원과 50플러스재단 관계자 포함

총 51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함께여서 다행이다"

 

첫 날 오후에는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제주의 오랜 목축문화 유산을 계승한 들불축제가 열리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의 새별오름을 함께 올랐습니다.

표고 519m 새별오름 야트막한 산마루에서 멀리 크고 높은 한라산을 바라보며

저마다 새로운 다짐들을 품어보았습니다.

 

 

교육 / 커뮤니티 & 일자리 / 홍보 / 운영지원 모두 네 개의 팀으로 나누어

그간 여러 가지 사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할 부분에 대해 깊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저마다 일하는 지역과 소속은 달라도 50+세대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미래에 대한 고민들은 비슷했습니다.

워크숍 주제 "함께여서 다행이다!"를  절로 공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이튿날은 서귀포 치유의 숲을 함께 걸었습니다.

인근 호근동 마을 주민들이 만든 차롱치유밥상 도시락에는

동백 잎사귀에 곱게 쓴 나뭇잎 편지가 살포시 놓여있었습니다.

대나무를 잘께 쪼개 엮은 차롱이라는 도시락 가득

제주의 숨결이 느껴지는 정갈한 음식들.

치유의 숲에서 힐링 밥상으로 듬뿍 원기 보충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