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위치한 유진상가는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로 달했던

1970년 최고급 주상아파트로 지어지면서, 동시에 군사 시설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50여년의 세월동안 풍파를 이겨내느라 낡아져 철거의 대상이 되었지만,

이제 공유캠퍼스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50+세대의 제2의 인생을 위해

도전과 꿈을 함께 할 베이스캠프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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