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정기 7차 모임 활동 -"세아시"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
■ 일시 : 2019년 11월 09일 16:00~18:00
■ 장소 : 50플러스 중부캠퍼스 모임2방
■ 참가자 : 이자순 외 5명 , 미얀마 청년 10명
■ 주요내용
    - 정기 7차 모임 "세아시"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
     1. 활동목적 : 홀랜드 직업 카드를 활용하여 미얀마 청년들에게 내가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직업을 탐색해 봄으로써 긍정적인 자기 이해를 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 대상/시간 : "세아시" 커뮤니티에서 한글 학습자 미얀마 청년 10명, 시간:60분

     3. 기대효과 :- 낯선 타국에서 일을 하면서 한글을 배우며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갈수 있도록 학습의 장을  갖게 해주었다.

-직업카드를 이용하여 자기이해를 돕고 직업과 진로를 설계하는 방향성을 일깨워주었다.

     4. 활동내용 : -홀랜드 직업 카드를 RIASEC 유형별로 구분하여 보고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카드를 선택하여, 선택한 직업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 보고 모둠별로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한국어가 서툰 청년들을 3명씩 2모둠, 2명씩 2모둠으로 나누고 커뮤니티 회원들 4명이 각각의 모둠활동을 도와서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라포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평가 및 향후 계획  

<평가>

 - 미얀마 청년들은 처음 접하는 직업 카드에 흥미를 보이며 직업을 탐색하였다.

 - "세아시" 와 "라온잡"  커뮤니티가 융합한 활동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하였으며  진로 탐색과 꿈을 품을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되었다.

<우리들의 소감>

 - 미얀마 청년들을 만나 직업 카드 활동을 하는 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으며 외국인 노동자로서  쉽지 않은 삶이지만 ,순수하고 성실한 그들의 눈빛을 보았다. 청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한국에 와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적응하고 노력하며 생활하는 미얀마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그들의 꿈과 희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멀리서 자신의 꿈을 위해 한국에 와서 일하며 학습하는 젊은이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자신의 꿈을 찾고 좋은 직업을 갖게 되길 기원합니다.

 - 외국 젊은이들을 만나 처음 학습을 해 본 새로운 경험으로 뜻 깊고 한층 더 성장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가치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고된 삶에서도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는 미얀마 청년들에게 직업 카드 활동의 장을 열게 되어 보람 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직업 카드에 흥미를 보이며 사전을 통해 직업명을 정확히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태도에 한 가지라도 더 알려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향후계획>  송년 모임에서 앞으로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