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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70회 [어웨이 프롬 허

신미경

우리의 삶은 기억으로 존재하므로 인간 존재는 기억으로 이어져 갑니다. 나의 모든 기억은 다른이들과의 관계로 이어지고 관계가 끝나도 그 기억은 계속됩니다.

하지만 치매는 바로 눈앞에 있는 관계를 부인하게 만들고 관계의  의미마저도 상실해 버리게  만듭니다. 

 

<어웨이 프롬 허>는 치매를 다룬 영화이지만 관계에 대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내 주변의 관계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간에 우리의 삶은 기억으로 존재하므로 인간 존재는 기억으로 이어져 갑니다. 나의 모든 기억은 다른이들과의 관계로 이어지고 관계가 끝나도 그 기억은 계속됩니다.

하지만 치매는 바로 눈앞에 있는 관계를 부인하게 만들고 관계의  의미마저도 상실해 버리게  만듭니다. 

 

<어웨이 프롬 허>는 치매를 다룬 영화이지만 관계에 대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내 주변의 관계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간에 상실되어가는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내  주변의 관계에 너무 무신경하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현재의 관계에 더 충실한 기억을 쌓다보면 설령 내가 기억 못하는 날이 오더라도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아 있겠지요~상실되어가는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내  주변의 관계에 너무 무신경하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현재의 관계에 더 충실한 기억을 쌓다보면 설령 내가 기억 못하는 날이 오더라도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아 있겠지요~

 

이광인

한공간에  살면서 혼자만 다른 세계로 떠나는 치매는 지켜보는 사람은 안타갑고 힘든일이기에 나이 먹이도 걸리지 말아야할 병인데 현실은 그렇지가 안네요  서로의 관계를 모두 아사가 버리고 단절되서 마지막에는 서로의 마음도 눈빛도 확인하지 못하고 보내야 하는마음은 남은자의 허망함으로 남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 어딘가는 현세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겠지요 서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마무리하고 갈수있는 것도 행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피오나가 마지막에 기억이 돌아와 과거를 회상할때 브랜트는 함께한 긴 세월을  조금이나마  위안 받았을것 같습니다 

 

부모님들도 하물며 친구들도 일찍  우리곁을 떠나는 경우가 생기네요  서로의 마음에 사랑과  따뜻한 관계를 간직하며 작별할수 있는 삶을 생각해 볾 시간인것 같습니다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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