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단체 월례회의는 성북50플러스센터 공유사무실에 입주한 10개 단체들의 정기모임입니다. 

6월에 열린 정기모임에서는 10개의 단체 중 4개 팀의 사업 소개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팀으로는 '성북50+ 공익활동가 첫걸음 지원단'입니다. 첫걸음 지원단은

커뮤니티에서 파생되어 조직한 단체로 50+ 당사자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공익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마을 기반형 경제 활동 촉진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마을활동 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 개발과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미숙 대표는 공익활동을 하는 마을활동가는 네트워크가

중요하며 여러 시민단체와 협력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두번째 팀으로는 최성혁 대표의 붕붕찾기 단체 입니다. 단체명의 숨겨진 뜻은 무엇일까요?

붕붕을 보면 여러분은 어떤게 떠오르나요?

혹시 <꼬마자동차 붕붕> 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시나요?

1985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과 말하는 노란 자동차 붕붕이는

여행을 떠다니며 사람들을 돕습니다. 이를 모티브로 최성혁 대표는 자신의 생태, 역사, 문화,

여행, 걷기라는 사업 아이템을 붕붕찾기로 연결했습니다.  

동북 4구(성북, 노원, 강북, 도봉구)의 해설여행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도시재생의 효과와

해설사 일자리 창출까지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