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사람을 만지다

 

 

 

춤, 혹은 댄스(dance)는

산스크리트의 Tanha(탄하)가 어원(語源)이며

Tanha는 '생명의 욕구'를 뜻한다고 합니다.

댄스는 음악 또는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예술적 행위입니다.

사회적 상호작용 또는 표현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영적인 의식 또는 공연 등에도 춤이 이용됩니다.

 

댄스는 본질적으로 생명의 약동감을 가져다주는 것은

인간의 신체를 소재(素材)로 하는 댄스의 특성 때문입니다.

신체의 움직임은 언어를 대변하고 보완하는 몸짓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댄스는 가장 원초적인 인간의 표현수단이며,

인간의 역사와 함께 살아온 모든 예술의 원형을 이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댄스를 통해

50+세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기 위해 결성된

“멋진인생 댄스동호회” 커뮤니티가

동천학교에서 방과후 교실로 댄스교실을 운영합니다.

 

노원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2018년 4월 6일(금)15시 동천학교 4층 강당에서 1회를 시작하여

총 12회 진행되는 댄스교실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몸을 통해 자아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것입니다.

 

멋진인생을 댄스와 함께, 춤으로 사람을 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