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 이준용 (시니어 영상 크리에이터)

                                              일시 및 장소 : '19년 8월 13일 11시 2층 배움터 

 

   박찬우 PM께서 스마트폰 SNS학교 교육 현황 및 본 강좌 설립 배경을 설명하였다.

 

 

    강좌명이 '왕초보'임에도 불구하고 강의에 임해주시는 수강 선생님들의 용기에 감사드리

며 10명만  배정받아 강의를 할려고 하였으나  배우고자 하시는 선생님의 열의가  대단하여

14명으로 늘여 진행한다.  영상 제작 교육은  인문학 처럼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

들어 보고 실습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영상에 대해 A에서 Z까지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강조한다.

 

 

   나중에  '나에게 도심권 50+ 센타' 이란 주제로 영상 시사회를 열어 우수작에는 상을 주는 

것으로 진행한단다.    그리고  도심권 선생님들의 수준 차이가 심하여   설문조사를  통하여

적정 수준을 알아야겠고 또한 자리 배석에 '짝'을 지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

이니 적극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하신다.

 

 

    오늘은 첫 강의라 영상의 전체흐름을 알아보고 수강생 여러분의 서로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대게 소통의 수단으로 글 또는 책을 전해주는 아날로그 방식은 시대에 뒤떨어져 젊은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영상을 선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뮤직 비디오는 개인의 목소리가 들어 가야 하는데 음악을 통해 뜻을 전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음악배경에 자막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한다.

그런데 문제는 혼자서는 절대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최소한의 본인의 얼굴과 말 한마디

정도는 들어가야 하므로 서로의 짝이 필요하고  시사회 출품 영상 제작까지 이어져야 한다.

 

   강의 자료도 올리고 실습할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였다.

처음에는  동일한 사진을 가지고 제작하므로써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을 필요가

있고 그 후에는 각자의 사진으로 제작해 보기도 하며,  마지막에는 제공된 영상주제에 따라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오픈 채팅방에는 좋은 글, 정치이야기는 가급적 삼가바라며  오픈채팅방 가입 방법을 곁들

여 교육한다.

 

   강사님부터 본인의 소개가 시작된다.

'스마트 시니어'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평소 호기심이 많고,  좋아하는 단어는 '도전'이며,

특히  '재미'가  수반되지  않는 일은  생각할 수 없으며,  하고 싶은  일은  '못해 보았던 일'과

'보람있는 일'이라 등 장황하게 자기 소개를 이끌어 간다.

그리고 퇴직 후에는  디지털 분야에  관심이 많아  1인 라이브 방송, 영상 제작,  컴퓨터 관련

지식 그리고 컴퓨터 수리까지 두루 습렵하였다.

아날로그 분야는 켈리크라피, 수목화, 칵테일, 목공까지 많은 영역을 배웠다.

이 많이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재능기부 까지 연결되어 영상제작  및 스마트폰  활용강좌를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좌충우돌 배우고 나니 그것을 가르치고 후배를 양성하는 인생 2막의 길이 생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와  같이 보인의 소개를 장황하게 늘어 놓는 이유는 쭉 듣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강사님의 소개가 끝나고 수강생 차례가 왔다. 오픈 채팅방 '#순서뽑기' 기능을 활용하여

소개 순서를 무작위 결정한다.   기계가 결정을 하니  대게 싫어하는 자기 소개시간을 쉽게

풀어 간다.  소개 순서를 스스로 알게 되어 순번이 되니 자진해서 단상 앞으로 나오게 된다.

감정없는 기계적인 힘이 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영상제작에는 왕도가 없다.  스스로 해봐야 한다.  그래서 매일 숙제를 낼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없단다. 스스로 제작하게 되면 'TV영상'이 롤 모델이 되고 흠 잡을 때가 없음을 알게

된다.

 

  

 

   현재의 나는? (THE OLD) 라는 제목으로 '시니어란, 노인이란, 나이듦'이란 외국 영상물을

감상한다. 외국어라 자막은 있지만 한 번으로는이해가 잘 안 된다.  

 

   감상 후  [현재의 나]를 다시 정의를 내린다면(Redefine)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내용인데,

강사님께서 보고 느낀  것은 젊은이에게 무엇을 가르킬를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서 우리는

답할 수 있어야 하는데 강사님은  "할 수 있다" 고  자신있게  말한다.   영상제작과 스마트폰

교육이 그것이다. 

 

   갑자기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았는가를 묻는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 왜 할 일이 많아

질까요?   사람들은 학교, 지역의 그룹원 모두를 동일 인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모인 수강생 여러분들이 같은  분이 한 사람도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고  영상을 배우

는 수준도 모두 다를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보는 나와 내가 바라보는 나는 분명히 다름을 인식

할 필요가 있다.

대게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다보면 모두 내용이 다르고,  하고 싶은 일이 발견되고 그 에 따른

할 일이 많아짐을 느낄 것이다. 

 

사람은 일이 없으면 죽는다.

따라서 여러 가지 일 중에도 '재미(fun)'에 방점을 두고 싶어한다.  재미가 없으면 일이 싫어

지기 십상이다. 

 

그러면 어떤 것들이 있는 것인가.

 

 

 yes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yes 스마트폰으로 얼마나 잘 활용하고 계십니까?

 yes 스마트폰을 잘 다루시나요?

 yes 카카오톡을 잘 다루시나요?

 yes 스마트폰이란 무엇인가요?

 

   강사님 출연 "YTN 브라보 청춘클럽"을 시청한다.

 

 

 smiley 나만의 것을 가져었나요?

 smiley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smiley 스마트폰 영상제작에 관심있으세요?

 

 꾸준히  배우다 보면 무언가 하고싶은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배움을 멈추면 그때 부터 늙어가는 것이다.

 

 

    도전하세요!!   Do IT Now !!

    In Front Of  Something New

    Every one is Young Man & Woman !!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학습지원단      황    학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