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음 교실

                                                                                    0619() 14:00 16:00

 

먼저 한 수강생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읽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목은 세입자를 들였습니다인데 읽기가 끝나자 강사님은 글쓴이에게 좋은 글을 썼다고 칭찬하면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달라고 얘기했다.

강사님은 특히 마지막 대목에 나오는 나도 한 귀퉁이를 빌려 살다~란 부분이 좋았다면서 자칫 평범할

수 있었던 글을 이 대목이 살려 줬다고 평했다.

 

 

 

그리고 글에서 직접화법( “ “ )을 사용할 때는 그 문장을 누가 얘기 했는지를 명확하게 쓰는 것이 필요

하다고 얘기했다. 직접화법은 주로 글을 강조하고자 할 때 사용하므로 결정적일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글을 쓸 때에는 주어 동사를 써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글을 쓸 때 정말 중요한 것은 묘사인데 묘사란 어떤 사건의 변화된 순간이 기억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꼭 써야 된다고 한다.

 

또 다른 수강생은 억울한 이야기 세토막이란 글을 썼는데 그 글을 쓴 수강생이 먼저 읽고 강사님이

다시 읽으면서 내용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두 번째 강의 시간에는 책 에세이스트에서  수강생들이 함께 읽어 보고  싶은 작품을 선정한 후 함께

읽어보았다. 그렇게 선정된 작품이 바로 절규라는 작품이다. 절규는 삶의 질에 관련된 내용인데 인물에

대한 공감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강사님은 다음 시간에는 수강생들이 집에서 직접 글을 써서 다음 시간에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자고

얘기한 후 강의를 마무리 했다.

 

 

 

 

 

                                                                                                         모더레이터   박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