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회공헌활성화를 위한 회의

 

 

50+세대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

빈칸 채우기가 아닌,

커뮤니티 단체가 함께 모여

기획, 연계, 발굴 해 나간다. 

 

 

 


 

 

커뮤니티 사회공헌활성화를 위한 사업보고와 사회공헌 분과 추진 현황 및 안건에 관

한 회의가 17일(목) 2층 배움터1에서 15개 커뮤니티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0+서비스디자인사업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운영지원팀 황현정 팀장은

2018년 사업단의 사업보고를 시작했다. 

 

 

 

 

 

 

서비스디자인사업단은 서비스 이용 당사자의 의견을 제안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

가 있는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 센터 이용자대표 10으로 구성, 지난 3월부터 12월까

지 활동 중이다. 그동안 센터 활성화 의제 논의를 통해 홍보, 사회공헌, 교육상담 3개

분야를 선정했다. 
2018년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홍보분야는 19일(금)부터 페이스 북에 일주일간 홍보

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공헌분야는 센터 내 커뮤니티 대상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초기 실행을 위

해 활동 현황과 및 참여의사를 설문조사한 바 있다. 36개 단체가 설문에 응했고, 현재

26개 커뮤니티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조사결과를 통해 오프라인 모임에서 의견수렴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종로구 내 사

공헌 연계 기관(단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2019년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참여 단

력기관도 확대한다.

 

 

 

액티브 봉사단  전영욱 대표

 

 


50+ 당사자들이 주체가 되기 위해 액티브 외국어 봉사단 정영욱 대표는 사회공헌분야

장단기 계획, 실천방안 및 의견을 모았다. 
청소년 및 취약계층과 나누기 위해 커뮤니티의 역량과 수요처 필요성 파악이 우선이다.

청소년 쪽은 먼저 학교 측에 구체적 제안서를 보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고, 취약계층

연결은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미술재능봉사단  안희영 대표 / 스트레스완전 정복  김태중 대표

 


 
오늘 참석한 15명 커뮤니티 대표는 도심권 50+센터 83개 커뮤니티가 갖고 있는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고, 종로구와의 연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 가장 우선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업 선정
- 도심권 50플러스센터와 함께 협업
- 확장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
- 우량 커뮤니티의 발굴 및 홍보
- 준비된 단체들이 앞장서서 프로그램기획
- 단체별 역량이 담긴 계획서를 작성
- 커뮤니티 간 관계형성 
- 2019년 초 활동실시예정

 

 

 

상상생생 인형단  김지현 대표 / 동양고전 아카데미  궁인창 대표 

 

 


50+세대 목소리가 처음부터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현장에서 어려움과 센터의 입장도 함께 고려하기로 하고, 빈칸 채우기가 아닌, 커

뮤니티 단체가 함께 모여 기획, 연계, 발굴 해 나간다. 

액티브 외국어 봉사단(대표 전영욱), 바선모(바즈를 선사하는 모임/ 정선미), 도도공방

(박순영), 마술재능봉사단(안희영), 꿈 생애설계 협동조합(조기훈), 산들에 오카리나

(김은희), 지나포(지식나눔포럼/ 신승택)), 행복한세상 파트너스(유기종), 스트레스 완

정복(김태중), 상상생생 인형단(김지현), ISPS(사주명리/ 이정은), 동양고전아카데미

(궁인창), 행복누리 사회공헌(김의선), 50+퍼커션(떼아모/ 장기숙) 순으로 발표가 이

어졌고, 문황유산연구포럼(김태휘)도 함께 했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그동안 커뮤니티 ‘성장’과 ‘실험실’사업을 통해 활동비를 지

하는 한편, 2018년 전문사회 공헌단을 모집, 년 간 활동비 3백만 원씩 10개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50+퍼커션(떼아모)  김지현 / 기관의 역할과 소통운영 방시에 관해 말하는 황현정 팀장

 

 

황현정 팀장은 기관의 역할과 소통운영방식에 관한 몇몇 단체의 건의사항은 담당자

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고, 사업 계획서 양식도 사업운영지원팀에서 만들어 배포하

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준비된 단체가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이야기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였고, 서로가 가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모더레이터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