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3가에 있는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이하 도심권센터)의 폐업설이 한동안 나돌았다. 불도 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듯이 소문은 그저 나온 것은 아니었다. 지난 7월 21일 도심권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운영 종료를 통보받았다.

 

앞서 도심권센터는 서울시의 민간위탁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서 위탁운영 종료는 예상하지 못했었다고 도심권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그런데 올해 11월 29일에 운영을 마쳐야 하고 그때까지 사업결과 보고와 정산 보고까지 마쳐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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