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툴킷을 활용한 창업 시뮬레이션 [창업스케치]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1층에는

서울시 50+세대의 창업과 창직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공유사무실 「힘나」 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한번 와서 둘러보셔도 좋아요.

 


 

 

이 중부캠퍼스 「힘나」 에는

2018년 4월 기준, 9개의 단체와 15명의 개인이 입주중이고

앞으로 개인좌석은 더 모집할 예정입니다.

언제든 궁금하신 분은 중부캠퍼스 일자리지원실로 문의주세요.

현재 입주자 중, (주)베이비CEO를 무럭무럭 키워나가고 있는 임철호 대표가

자신의 사업아이템이 창업을 준비중인 50+세대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한번 시험해보고 싶다며

중부캠퍼스와 공동프로그램을 요청하셨습니다.

내부 논의 끝에 한번 진행해 보기로 했죠.

 

이렇게 중부캠퍼스 「힘나」 입주자가 요청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함께 성장시켜보고자 합니다.

그것이 중부캠퍼스의 사명이니까요.

그러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중부캠퍼스 일자리지원실을 찾아주세요.

 


 


 

지난 2018년 4월의 어느날 오후.

주룩주룩 비가 퍼부어 금붕어 산책을 시켜도 될 것만 같은 악천후를 뚫고

사전에 신청한 11명의 참여자들이 공덕산을 올라 찾아오셨습니다.

공덕산, 매일매일 올라오기 쉽지는 않지만 은근히 운동돼요.

중부캠퍼스 「힘나」 는 입주자 여러분의 건강도 책입집니다:)

 


 

 

 

오늘 (주)베이비CEO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보드게임형식의 툴킷으로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고객의 기준에 맞게 찾아 들어가게 만들 수 있도록

린스타트업 방식으로 창업 과정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등

어렵고 딱딱한 방식이 아니라 놀며 즐기며 게임처럼 재미있게 참여하도록 유도해

재미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형식이었습니다. 

심지어 4시간의 프로그램 시간이 짧다는 만족도 조사결과가 나올 정도로 성공적인 시작이었습니다.

 

이날의 참여자 대부분이 중부캠퍼스 「힘나」 입주자와

중부캠퍼스 교육프로그램 커리어모색학부의 '창업 과정' 참여자로

쉽지 않은, 정글과도 같은 50+창업세계에 이미 발을 딛고 계신 분들이셨습니다.

이날은 창업 관련 컨설팅을 하시는 전문가도 참여하셨는데

중부캠퍼스 「힘나」 에 이런 보석같은 프로그램들이 이미 시작되고 있었냐며

크게 놀라셨다고 소감을 주기도 하셨습니다.

네, 중부캠퍼스 「힘나」 엔 이렇게 반짝반짝한 보석이 잔뜩 있죠.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하나같이 고객욕구 분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시며,

앞으로 나만의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진행하더라도

내 아이템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타겟(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과정을 꼭 거쳐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연회로 진행된 만큼 (주)베이비CEO의 스텝4인이 총출동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시연회이니만큼 본인들이 가진것의 100%를 보인 것이 아니니

앞으로도 기대를 가지고 (주)베이비CEO를 지켜봐달라고 당당히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유사무실 입주자 뿐만 아니라 중부캠퍼스를 이용하는 모든분은 물론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고 함께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