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목)~19일 (토) 충무로 명보아트홀 광장에서 열린 2019 프린팅 디자인 위크에

서대문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이웃작가 회원 9명이 함께 했습니다.

 2019 프린팅 디자인 위크는 젊은 창작자와 충무로 인쇄상인들이 함께 만드는 복합문화인쇄 축제입니다. 

이웃작가 커뮤니티 회원들은 축제 기간 '처음 만나 독립서점'에 참여했습니다.

처음 만나 독립서점은 독립출판 작가에게 충무로 인쇄소에서 20부씩 한정판을 만들어 준 것을 

축제 기간 작가가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이벤트입니다.

 

이웃작가 커뮤니티 회원들이 처음만나독립서점에 출품한 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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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실수해도 괜찮아> <엄니 이 정도면 괜찮겠죠>

김정란 <보통이 아니야>

양미연 <김밥별곡> <신중년별곡>

이영구 <과거로 떠나는 추억 여행>

신윤상 <팥쥐맘전> <꿈꾸는 아이들>

전성자 <지금이 행복해>

 

충무로의 핵심인 인쇄 산업을 홍보하는 2019 프린팅 디자인 위크에서 열린 처음 만나 독립서점

 

"젊은 창작자들의 열정에 한껏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느껴보았다. "_ 양미연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을 들여다 본 것 같아 좋았고, 나 자신도 작가로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_ 김순옥

 

"단순히 책을 20권 무료로 인쇄해주는 행사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를 알리고 인쇄와 디자인을 콜라보로 배우게 하는 신나는 자리였다."_ 김정란(사진 왼쪽)

 

"행사장에서 다른 사람들이 쓴 책을 보고 저자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어 생동감 있고 좋았다.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좋은 기회였다. "_ 이영구

 

"저의 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 분들의 저서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울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_ 신윤상

 

"<지금이 행복해>라는 어머니 자서전을 보면서 오늘도 '행복'이란 말을 가슴에 품고 찾은 곳이다.

내가 느끼는 행복은 오늘도 새로운 환경에서 내가 베푼 만큼 찾아왔다. "_ 전성자

 

 

처음 만나 독립서점에 참여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이웃작가 회원들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글쓰기 커뮤니티는

2018년 상반기 ‘서대문 이웃작가-가만히 내 이름을 불러보다’ 수료생들의 Co끼리 이웃작가와

하반기 '서대문 이웃작가-함께 만드는 서대문 사람책 프로젝트' 수료생이 모인 서로보다 이웃작가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