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개발을 위한 7가지 비밀코드

- 2019 겨울, 50+남부캠퍼스에서 배워보자! -

 

모든 철학과 인문학의 연구는 'OO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창의력이란 무엇일까?

설명하자면 길지만, 사전적 의미로 요약하면 '새로운 무엇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하게 새로운 것은 없다.

그렇다면 창의력은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을 서로 연결하여

새롭게 조합해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력은 얼어붙은 바다를 도끼로 깨부수는 일이라고도 한다.

이 도끼 역할을 오랫동안 광고전문가로 활동하고,

최근에는 후진을 양성하는 강석원 교수님이 맡으셨다.

강 교수님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광고를 만들어 내신 분이다.

 

 

창의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리 내면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엇과 무엇을 연결하는 능력이 있다.

A는 새롭지 않지만, B와 만나 전혀 새로운 C로 탈바꿈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는 기억하지 못할 뿐, 숨어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을 끌어내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을 위하여 SCAMPER 공식이 있다.

그것은 어떤 대상이나 문제에 7가지 질문을 하여 자극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위와 같은 과정을 개별 또는 조별 발표 및 평가회를 통하여 거치며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수업은 창의력이나 아이디어 개발이

과거 전문가나 젊은 층의 전유물로 여겨왔던 벽을 허물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자 하는 50+세대들에게

용기와 가능성, 자신감을 안겨줄 수 있는 강의이다.

 

그리고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창의력이 다른 사람의 창의력과 만나

스파크(불꽃)를 일으켜 새로운 전략이 만들어지고

win-win 할 수 있는

함께 가는 길벗도 만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무엇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50+의 심장은 아직도 두근거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열정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파브르는 교육계에서 퇴직하고 85세 나이에 곤충기를 완성하였고

미켈란젤로는 90세가 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예술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세계적인 노령 분야 전문가인 마크 윌리엄스는 말한다.

 

"습관이 주는 편안함의 유혹을 이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

그것이 잘 늙기 위한 준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