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공유사무실 입주자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는 50+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창업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공유사무실에는 낭비문화개선 커뮤니티 등 4개 단체와 개인 7명이 이미 입주해 활동하고 있으며, 공유사무실 입주 추가 지원신청을 '18.7.17(화)부터 8.20(월) 오전 12시까지 접수 받고 있다.

 

 

지원 자격요건은 팀 또는 개인으로, 만 40세~69세(1949.1.1~1978.12.31)의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서울인 사람이다.

선발규모는 3~6개 단체(고정석, 좌석수 12석)와 개인 최대 8명(자유석)이다. 선발방법은 단체인 경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PT)를 하고, 개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단체와 개인 모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및 남부캠퍼스 사업에 기여할 수 있으며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법인)를 우대한다.

 

선발기준은 사회적 가치 30%, 사업(활동) 가치 30%, 대표자(단체) 역량 30%, 50+사업과의 연계성 10%를 합산하여 결정하게 된다.

 

진행과정은 7월 31일 공유사무실 설명회를 거쳐 8월 24일(금)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1차 심사에 선정된 경우에는 8월 29일(수) 2차 PT/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8월 31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9월 5일(수) 오리엔테이션과 협약체결을 하고,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공유사무실 입주를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대표자 주민등록등본과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nhs@50plus.or.kr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공유사무실 내부

 

신청 제외대상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타 캠퍼스 및 50플러스센터의 공유사무실 만기 입주자 △신청서나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자 △동일한 아이템으로 타 중앙정부, 자체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공간 및 금전 지원을 받고 있는 자 △타 민간 지원사업과 지원기간이 중복되는 자 △지원불가 업종으로 창업 또는 창업예정인 자 등이다.

 

공유사무실 입주자는 자치기반의 공간운영 주체로서 월례회 및 재단/캠퍼스에서 요청하는 공동워크숍 등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각자의 추진사업을 캠퍼스와 협업을 통해 구현하며, 월 10일 이상 출석을 유지해야 한다. 공간 사용료는 분기별로 납부마감일 전까지 선납하고, 단체의 소재지나 형태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1개월 내 재단에 통보해야 한다.

 

▲공유사무실 내부 

 

공유사무실의 입주기간은 계약종료 후 재평가에 의해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은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시설 사용료는 단체석 2인 팀의 경우 월 6만원, 4인 팀의 경우 12만원이며 단체석의 경우 보조금 일백만원이 별도로 있다. 개인석은 사용료 월 3만원으로 별도의 보증금이 없다. 사용료는 「서울시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근거하여 월 임대료와 관리비 그리고 전기요금을 포함하여 산출된 금액이다.

 

▲ 네트워크 활동 

 

입주자는 책상, 사물함, 복합기 등 집기와 회의실, 탕비실 등 공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 및 경영실무교육과 워크숍 등 교육을 지원받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사업의 애로사항을 컨설팅 받으며, 입주자 월례회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홈페이지 내 캠퍼스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