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물리읍 쑤어?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시50플러스 ‘50+ 글로벌라이프’ 활동 이후

캄보디아 지부에 파견 와 있는 이원진, 윤영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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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캄보디아로 이끈 50+ 글로벌라이프 커뮤니티는

해외에 글로벌 센터를 세워 활동하고, 봉사하고,

지역사회 개발에 관한 일을 하고 있어요.

 

지난 2월 아내 '윤영' 씨는 HoE 해외봉사단원으로,

남편인 '이원진' 씨는 50+ 글로벌라이프 센터장으로 캄보디아 지부에 파견되었어요.

 

 

은퇴 한 저희 부부가 어떻게 캄보디아에 와 있을까요?

돌이켜보면, 50플러스 서부캠퍼스와의 인연이 큰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여행기획 학교> 수료 후 기획한 여행 계획에 따라

직접 여행을 하면서 공정여행에 눈을 뜨게 되었고,

<사람과 사진>을 통해 사회봉사를 비롯한 윤택한 취미를 갖게 되었죠.

 

 

그 뿐인가요?

<국제개발과 사회적경제>를 공부할 땐

필리핀 사단법인 <캠프> 체험과

캄보디아, 태국의 NGO 단체 및 사회적 기업 답사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었어요.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쌓아온 경험 덕에

저희 부부는 50+ 글로벌라이프 캄보디아 센터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캄보디아에서

손짓, 발짓으로 한 달여의 우여곡절 끝에 구하게 됐죠.

 

 

프떼아 뱅(긴 집)이라는 캄보디아 현지식 3층 집에

저희가 거주하는 방과 사무 공간을 마련했어요.

저희 부부는 2층 방에 거주하고 있는데,

유휴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50+ 여러분께 공모해보고 싶네요 ^^

 

 

캄보디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교육현황 파악을 위해

바탐방 지역의 교원양성기관과 바탐방 대학교 한국어학과,

포스코 직업훈련학교 한국어 교육 현장도 탐방했죠.

 

 

저희 부부는 50+ 글로벌라이프 2차 답사팀을 위해

씨엠립, 프놈펜, 바탐방 지역을 탐방하고 있어요.

50+ 글로벌라이프가 결성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기대해 봅니다.

 

 

직접 현지에 살아보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현지인들과 함께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죠.

 

 

저희가 있는 50+ 글로벌라이프 캄보디아 센터는

현지인과 시니어들을 묶어줄 플랫폼이 될 거에요.

 

 

우리의 지식과 기술로 도움을 주고

함께 상승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50+ 글로벌 라이프의 목표입니다!

 

저희와 함께 또 다른 삶에 도전해보지 않으시겠어요?